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에어 스타리그 2011 (문단 편집) === 예선, 그리고 마이 스타리그 === [[ABC마트 MSL|서바이버 토너먼트]]를 이미 진행하고 있던 [[MSL]]에 비해 스폰서에 대한 소식도 없이 진행을 늦추고 있어 많은 이들의 우려를 사고 있던 와중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5954&db=issue|이 기사]]와 함께 [[온게임넷 스타리그|스타리그]]도 시작을 알렸다. 일단 진행방식부터 기존의 스타리그와는 다르게 확 뜯어 고쳤는데 그게 무엇이냐 하니 옛날처럼 '''프로게임단 소속의 프로게이머들만이 아닌 아마추어, 즉 일반인들도 스타리그에 참가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민 것'''이었다.[* 한편 MSL도 [[2011 MSL 시즌 2|차기 MSL]] 때 준프로게이머 선발전인 [[루키리그]]와 연동하여 예선을 진행했다. 애석하게도 [[MBC M|본선이 열리지 못한 채 방송국이 사라졌지만]].] 당시 스타리그 담당 PD이었던 원석중 PD는 이번 스타리그에 '''스카우터로 활동 할 예정인 프로게임단도''' 이번 대회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아래는 지역예선의 일정. || 지역 || 날짜 || 지역 스카우터 || || 부산 || 4월 10일(일) || [[kt 롤스터]]([[이지훈(e스포츠)|이지훈]], [[강도경]], [[박정석]]) || || 광주-제주 || 4월 16일(토) || [[화승 오즈]]([[한상용]], [[오영종]], [[구성훈]]) || || 대구 || 4월 24일(일) || [[하이트 엔투스]]([[김동우(e스포츠)|김동우]], [[서지훈]], [[신상문]]) || || 대전-강원 || 5월 1일(일) || [[위메이드 폭스]]([[김양중(e스포츠)|김양중]], [[이효민]], [[전상욱]]) || || 경인 || 5월 8일(일) || [[STX SouL]]([[김은동]],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 [[김구현]]) || || 서울 || 5월 15일(일) || [[삼성전자 칸]]([[김가을]], [[송병구]], [[허영무]]) || || 전국 파이널 || 6월 1일 (수) ~ 6월 3일 (금) || || 정리하자면 지역 예선 → 프로-아마(PSL) 예선 → 24강 듀얼 → 본선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덕후|스덕]]들은 이번 리그를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봤는데, 주된 이유는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이후로 리그를 원만하게 진행을 하지 못한 점'''과 '''[[스타크래프트]]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급이 확연히 다르다'''라는 것. 일단 이번 시즌으로 따져봤을 때 예선만 한 달이고, 예선을 마친 뒤 본격적인 리그 시작이 6월인데 6월부터 본선을 진행하면 적어도 3달은 걸린다는 것이었다. 이렇게 되면 리그 한 시즌당 약 5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리그 종료 후, 조금 여유롭게 쉬면 '''리그 한 시즌당 반 년'''. 즉, [[온게임넷 스타리그|스타리그]]는 1년에 2번을 치루게 된다는 것인데, 양질의 경기를 원하는 스덕들에게 너무 가혹한 소식이라는 것이었다. 또 한 가지 이유는, 스타판은 이미 정형화된 틀에 완벽하게 짜맞춰 진대로 게임의 빌드, 개념 따위가 1초, 0.1초 단위로 끊겨버려 프로, 아마 간의 실력 차가 극과 극으로 벌어졌다는 것이었다.[* 냉정하게 말해서 이게 바로 '''[[KeSPA]]마저 스타크래프트 1을 버린 이유이자 스타 1에 대한 반감이 높아진 이유'''다. 당장 들어올 수 있는 인재들의 수가 엄청나게 차이난다. 이때까지는 [[스타크래프트 2]]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2개([[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군단의 심장]],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공허의 유산]])나 남아있어서 전략이 다 나온 것도 아니고, 적어도 스타 1만큼 정형화되거나 --아 물론 심심하면 터지는 수많은 날빌→서로 엘리전이랑 거신간의 사랑의 작대기 싸움은 예외다.-- 답없을 정도로 격차가 벌어지진 않았다. 간단하게 말해 국내의 스1은 사실상 국내에서 흥행하는게 전부지만 국내의 스2는 당시 세계적 인기를 얻었고, [[정종현]], [[장민철]], [[임재덕]], [[이정훈(프로게이머)|이정훈]], [[고석현]], [[최지성(프로게이머)|최지성]], [[손석희(e스포츠)|손석희]], [[백동준]], [[정윤종]], [[주성욱]] 등 스1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에서 백업 멤버에 머무르거나 아예 출전조차 못하던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흥행에 앞장서고 있었다. ~~이 때만 해도 [[한게임 로우바둑이|로우바둑좌]]의 참교육은 예상 밖이었지~~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고착화를 빠르게 불러오게한 원흉이 KeSPA의 프로리그 주 5일제 출범...] [[프로게이머 연습생|연습생]]에서 천신만고 끝에 [[2군]]에 가면 2군에서 털리고, 겨우 1군으로 가면 1군 멤버들에게 털리는 게 스타크래프트 1 상황이었다. 이렇듯이 프로의 벽을 뚫으려면 수험생들이 수험 공부하는 것처럼 체계적으로 게임을 해야 되는데, 그렇게 하기 힘든 아마추어가 제대로 준비를 한 프로와 경기를 펼친다면 사실상 천운이 아니라면 '''필패가 확실'''했다. [[아프리카TV]] 방송 등에서 가끔 프로들이 아마추어 BJ들에게 지기도 하나 그건 제대로 준비도 안하고 손도 풀겸 하는 거였다. 진짜 인생이 달린 스타리그랑은 차원이 달랐다. [[고강민]]이 아무리 [[패왕라인|패왕]]이었지만 고강민한테 건틀렛으로 붙어도 한 세트도 못 따내고 죄다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대부분이었다.[* 무엇보다 고강민은 스타리그 36강 경험이 있다.] 실제로 [[WCG]]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기가 방송으로 중계된 적이 있는데 당시 아마추어 선수들은 아마추어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준프로나 연습생이었지만 프로에게는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다. 게다가 팀 소속 게이머와 아마추어의 수준차이는 과거와 비교도 되지 않게 커졌고, 앞으로도 계속 벌어질 것이다.[* 극단적인 사례가 WCG 예선에서 이예준(아프리카TV BJ [[철구(인터넷 방송인)|철구]], 본래 이철민이었으나 프로 은퇴 이후 개명) vs. [[김윤환]]과의 경기. 이예준도 전 프로게이머였고 현재도 실력은 충분히 강하지만, [[STX SouL|팀 동료]]였던 김윤환에게 채팅으로 '''이게 프로다'''라는 관광을 당하고 처참하게 깨진다. 아무리 [[투명라인]] 어쩌고 해도 진짜 프로게이머는 그 아래와 급이 달라도 한참 다르다는 소리다. '''게다가 김윤환은 우승 경험까지 있다.''' (그것도 [[명예의 전당]] 헌액 기준에 가장 근접했다. 최종 헌액되지는 못했지만.) [[승부조작]]이 아닌 이상 질 가능성이 희박했단 얘기. 이예준이 [[김택용]]이랑 [[아프리카TV]]에서 맞붙은 건 말할 것도 없고, 거기에 일부 BJ들의 온갖 부적절한 행위들은 한국에서의 스타크래프트 1의 몰락에 결정타를 날렸다.] 결론적으로, 당시 스타크래프트에선 단판 승부가 아닌 이상 아마추어와 프로의 경기에서 '''기적은 절대 벌어지지 않았다.''' 그나마 기본맵([[파이썬(스타크래프트)|파이썬]]이라든가)에선 어느 정도의 가능성이라도 기대할 만하지만, [[온게임넷 스타리그|스타리그]] 맵에선 더더욱 불가능했다. 애초에 [[투혼(스타크래프트)|투혼]]이라든지 [[파이썬(스타크래프트)|파이썬]] 같은 기본맵은 전부 프로들도 거쳐온 맵이다. 게다가 MSL 서바이버 예선도 경기질이 좋지 않다며 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아마추어가 하는걸 보고 재미를 느낄 정도로 시청자들의 눈은 낮지 않았다. 오히려 '''심각하게 높은 편.''' 결국 '''"겨우 이딴 거나 하려고 리그 개막을 늦춘 거냐?"'''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았을 때는 아마추어들의 지속적으로 참여로 리그가 정체되지 않을 뿐더러, 그들이 리그의 흥행을 주도하게 될 수도 있었다. 무조건 안 된다고 하기 보다는 일단은 지켜보자는 의견도 있었다. 그리고 원석중 PD도 스타리그와 마이 스타리그를 따로 하는 것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는 마이 스타리그 때문에 스타리그 일정을 늦추는 일은 없을 것이라 하였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그래도 리그 체제가 잡히고 나서 처음으로 둔 큰 수였던 만큼 자충수라는 지적도 무시할 순 없었다. '''하지만 마이 스타리그가 열린 진짜 이유는 __스폰서가 없어서__였다.'''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49572|기사]] ~~스덕들은 다 알고 있었는데 뭘 새삼스럽게...~~ > 스타리그만 이야기하자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후원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죠. 대회 규모와 필요 예산은 그대로였지만 후원사의 역할이 줄어들면서 예산을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로 인해 자의반 타의반으로 아마추어 리그인 마이 스타리그를 진행했죠. 진에어가 스타리그를 후원하면서 스타리그를 재개했지만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기껏 전국 파이널에서 진출한 12명 중 6명의 전프로 선수들[* 이때 박탈당한 전 프로는 [[김태영(1992)|김태영]](테란, 前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 석태수(프로토스, 前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T T1]]), 임수성(테란, 前 [[eSTRO]]), 진웅(프로토스, 前 [[삼성전자 칸]]), 최문석(프로토스, 前 [[웅진 스타즈]]), 최은창(테란, 前 삼성전자 칸). 모두 공식전 없이 일찌감치 은퇴했던 선수들이다.]이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049074|죄다 자격 박탈로 인해]] 예선에 올라가지 못하게 되었다(…). 이는 규정상 프로 자격이 취소된 선수는 3년간 리그 참가가 불가능했기 때문.[* 해당 선수들은 모두 2008~2010년에 데뷔했던 선수들이다.][* 해당 규정은 2008년부터 개정되었는데, 그 이전에는 은퇴한 게이머들이 '상금 사냥꾼'으로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한 경우가 제법 있었다. 대표적으로 [[WCG]]에서 금메달을 땄으나 훗날 범죄자로 전락한 [[이용범(e스포츠)|이용범]].] 팬들의 여론은 대체적으로 규정 확인도 제대로 안 하고 리그를 진행한 [[온게임넷]]을 까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아마추어 자격으로 마이 스타리그 오프라인 예선전에 참가한 11명(1명은 불참) 전원은 단 한 경기도 따내지 못하며 세트 스코어 0:2로 초고속 [[광속탈락|광탈]]하였다.[* 참고로 반대편에서 열린 [[2011 MSL 시즌 2]]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에서는 아마추어(준프로) 선수들이 프로 선수를 이기는 이변이 생기기도 했다. 이쪽도 본선에 올라가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이걸로 또다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당시 아마추어 선수들과 맞붙었던 선수들은 클래스가 정상급과는 거리가 있거나 혹은 전성기가 지난 선수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대진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오른쪽이 아마추어) 여담으로 이 아마추어 중 2014년 기준 프로게이머로 살아남은 것은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T T1]] 소속의 [[김지성(프로게이머)|김지성]][* 김지성은 은퇴 후 스타크래프트 1로 복귀한 뒤 [[ASL 시즌14]]에서 우승하였다!]과 [[삼성 갤럭시 칸]]의 [[박진혁]]이다.[* 그밖에 최성원, 유태호도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었으나, 이들은 일찌감치 프로를 그만두었다.] 그나마도 쟁쟁한 선수들에게 밀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에서 출전 기회조차 얻기 힘든 것이 현실. 예선 탈락자까지 그 범위를 넓히면 [[Prime]] 소속이었던 전지원 선수가 있다. 이쪽은 엔트리의 빈약함에 힘입어 [[양아들]]이라고 불리면서까지 프로리그에 자주 출전하고 있으나 [[패왕라인|그때마다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패만 적립하고 있어]] 욕만 먹고 있는 상황...[* 결국 전지원은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도중 은퇴하였고, 이외에도 여러 선수들이 하나둘씩 Prime을 이탈하다가 남은 선수들과 감독마저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팀이 해체되고 만다.] 그밖에도 마이 스타리그 예선에 탈락했으나 나중에 드래프트에 참가해서 (대부분 일찍 그만두기는 했지만) 프로가 된 선수도 몇몇 있다. 여담으로 전 프로이자 온게임넷 해설로 활동중인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 [[스타걸]] 서연지[* 참고로 서연지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올스타전#s-2.9|프로리그 10-11 올스타전]]에서 [[신상문]]의 대타로도 참가하였다.]와 [[최은애]] 등 e스포츠 관계자들도 예선에 참가하였다. ||[[변현제]]P vs. 유태호T[* 이후 [[드래프트/스타크래프트 시리즈#s-2.15|2012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삼성전자 칸]]으로 지명.] 박성준P[* 당시 [[화승 오즈]] 소속.] vs. --김주업Z--[* 불참.] --오세기T--[* 당시 [[MBC GAME HERO]] 소속. 건강 문제로 불참했다.] vs. 최성원P[* 오세기가 불참하면서 부전승으로 8강에 올랐으나 [[김명운]]에게 패배. 이후 [[드래프트/스타크래프트 시리즈#s-2.14|2011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STX SouL]]로 지명.] [[임진묵]]T vs. 황진하Z [[김태훈(1987)|김태훈]]Z vs. 이동현T [[백동준]]P vs. 유영재T [[이예훈]]Z vs. 강태완T [[정재우(스타크래프트)|정재우]]Z vs. [[김재현(1992)|김재현]]T [[이병렬]]Z vs. 이무현T [[박영민(1984)|박영민]]P vs. [[박진혁]]Z [[신대근]]Z vs. [[김지성(프로게이머)|김지성]]T[* 이후 [[드래프트/스타크래프트 시리즈#s-2.14|2011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텔레콤 T1]]으로 지명. 앞서 [[http://www.e-sports.or.kr/board_kespa2018.php?b_no=6&_module=data&_page=view&b_no=6&b_pid=9999914900|상반기 드래프트]]에도 참가했으나 지명되지는 못했다.] [[하재상]]P vs. 김상곤Z[* 이후 [[https://v.daum.net/v/M0NULbrJ3D?f=p|2012년 상반기 드래프트]]에 참여했으나 지명되지는 못했다.] || 예선은 ~~언제나 그랬듯이~~ 웬만한 토스 게이머들은 다 떨어졌다. 예선에서 올라간 토스는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 [[박재영(프로게이머)|박재영]], 그리고 김상욱배 와일드카드를 잡은 [[허영무]], 이렇게 세 명 뿐.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에서의 활약으로 기대를 모았던 [[김택용]]은 '''예선 4강에서 [[프저전]]을 져서 떨어져버렸다.''' 그 밖에도 토스 게이머들의 수난은 계속되었는데, * [[도재욱]]은 [[테프전]]에서 져서 탈락. * [[이경민(프로게이머)|이경민]]은 [[프프전]]에서 져서 탈락. * [[CJ 엔투스]] 3토스 모두 탈락. 등등 처참한 결과가 나오면서 토스빠들은 절규했다.[* 참고로 김택용의 저프전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도재욱도 특유의 물량으로 테프전의 명성은 이름 높았으며, 이경민은 공식전 100전 이하지만, 공식전 100전 이상 프프전 1위 승률보다 더 뛰어난 승률을 가졌던 등, 각 종족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유했었다.] 하지만 테란도 예선 통과자가 세 명이었다. 결론은 저그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